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 창립준비위원회와 2021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주최 도시인 인천 연수구의 고남석 구청장이 뜻을 모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48개국 300개 도시를 평생학습으로 묶는다고 전했다.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국내외 평생학습도시 간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한 정책사업을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유네스코평생교육원(UIL) 독일시민대학연합회(DVV) 등 다양한 국제기구들과 함께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에는 '2020 연수 아시아태평양
곽상욱 오산시장이 13일 한신대학교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이날 한신대학교 샬롬채플관에서 열린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전달받았다. 한신대학교 측은 곽 시장이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장·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등을 맡아 대한민국의 교육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고 학위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오 시장은 "영예로운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자체 존립 측면에서 교육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앞으로도 지방정부와 교육, 대학 간 상호협력 속에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
오산시가 올해 코로나19 오산형 대응 모델 구축, AI 특별도시 선언 등 2020년 시정 10대 뉴스를 선정했다.선정된 10대 뉴스는 △코로나19 ‘오산형 대응모델’ 만들다 △‘전쟁에서 평화로’ 죽미령평화공원 개장 △궐동 화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교육기반 AI특별도시 오산’ 선언 △온마을이 학교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출범 △“미래교육 함께 찾자” 교육국제포럼 잇달아 개최 △공공청사 개방 자연생태체험관 건립 △‘오산 관문’ 운암뜰복합단지 개발 본격화 △인성에듀타운 ‘반려동물테마파크’ 착공 △오산천 작은정원 프로젝트 본격화이
오산시는 지역 내 자투리땅 곳곳에 ‘시민들에게 친근한 정원문화’라는 주제로 한 '시민참여형 작은정원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다. 시민참여형 작은 정원 프로젝트는 오산천, 도심 곳곳에 작은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시의 경관을 제공하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작은정원을 조성하는데 참여함으로써 애향심 고취와 오산을 친환경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시민참여형 사업을 시내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다.오산시에는 오산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오산천과 오산천에 인접한 맑음터공원이 있다. 맑음터 공원은 환경혐오시설인 비위생매립지와 하수종말처리장 시설이고
전세계에 확산된 전염병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의 '뉴노멀 시대'가 열렸다. 유네스코는 유네스코평생학습원을 중심으로 전 세계 회원국 학습도시(GNLC) 네트워크를 통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최근 오산시가 주관한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 포럼'이 열렸다. 8월 26일 오산 소리울 도서관에서는 화상회의를 통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방식의 웨비나로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에는 전 세계 174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 및 국내 177개 평생학습도시들이 대거 참석했다
교육도시 오산시가 인공지능(AI)에 초점을 둔 ‘교육기반 AI특별도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스마트 교육시티 구축에 착수했다. 오산시는 지난 10여 년간 집중적으로 구축해온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체계와 스마트시티 시스템에 오산만의 교육자원과 4차 산업혁명 핵심플랫폼을 연계해, 미래 인재양성은 물론 도시 전체를 AI로 특화한 스마트 교육도시로 혁신한다는 계획이다.AI특별도시를 위한 오산시의 야심찬 도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AI기반 도시행정 및 도시운영 시스템 혁신 △AI기반 도시구조의 재편성 △도시 전체를 관통하는 교육도시
오산 시내 중심부를 유유히 가로지르는 오산천. 과거엔 오매천으로 불리기도 했던 오산천은 용인 석성산에서 발원해 기흥저수지와 화성시·오산시·평택시를 경유해 진위천으로 합류하고 안성천을 거쳐 서해로 뻗어나가는 15㎢ 길이의 국가하천이다.과거의 깨끗했던 오산천은 현재 중장년층이라면 어린 시절 물장구 치고, 멱 감고, 썰매 타고, 얼음배 타고 놀았던 유년시절 놀이터이자 추억의 장소였을 것이다.이러한 오산천이 산업화와 도시 집적화에 따라 공장이 설립되고 상점이 늘며 도시로 인구가 집중함에 따라 점점 오염돼 갔다. 썩은 악취를 풍기고, 여울마
오산시와 오산문화원은 1일 독산성에서 시민 2천여 명과 함께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독산성 일주문 입구 도보산행을 시작으로 일출 전 안중근 평화 오케스트라 금관 5중주 연주와 오산무용협회 율댄스컴퍼니의 기원무 공연이 이어졌다.이날 흐린 날씨로 새해 첫 일출은 볼 수 없었지만 풍물 어울마당의 신명난 사물놀이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외친 희망 함성은 새해 한파를 주춤하게 했고 ‘액막이 전통 엿 나누기’와 ‘올해 나에게 주는 덕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 모두가 새로운 희망과 기대 넘치는 새해 아침을 맞이했다.또한 추운